트레이스, 디멘터와 손잡고 中 사물인터넷 시장 진출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터치스크린모듈 등 전자부품 제조업체 트레이스가 최근 사업제휴를 맺은 디멘터와 함께 중국 사물인터넷(IoT)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트레이스는 5일 디멘터와 중국 후아메이홀딩스 및 이들의 중국 현지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스마트홈 지문인식과 그래픽 인증 및 모바일결제 사용자 인증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트레이스와 디멘터는 중국 후아메이홀딩스를 통해 중국 항저우를 기반으로 상하이 등지의 고급아파트 단지 1만여세대에 스마트홈기기용으로 투명지문인식과 그래픽 인증을 융합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 3일 지문 인식·그래픽 인증 사업 제휴 및 상호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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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의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화면상에서의 각종 버튼과 이미지를 누르면서 동시에 지문인식이 실행되는 당사의 T-SEC이 그래픽 인증과 융합되면서 핀테크 보안·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보적 제품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이번 스마트홈 진출을 계기로 2020년 전세계적으로 19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IoT 보안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알리페이와 텐센트 등에서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으며 하드웨어 제품 외에 서비스사업으로도 큰 시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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