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한국어에 능숙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목요초대석에는 영화 '그리울 련'의 후지이 미나와 정윤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국어를 배우게 된 배경에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해서 자막 없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한국에 진출하려고 한국말을 배운게 아니라 4~5년 전 우연히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여배우를 구한다고 해서 작품에 출연했다가 지금 회사 대표님과 인연이 닿아 활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리울 련'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여자와 그녀의 연인, 그리고 신비로움을 간직한 다른 한 여자가 펼치는 아름다운 판타스틱 멜로드라마 영화로 오는 8월13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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