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8억2000만원 들여 ‘인증도우미제’ 운영…농업분야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평가 때 GAP인증자에 가점, 인지도 높일 소비자 홍보·교육 및 포장재개발 등 소비활성화 대책도
세종시는 8억2000만원을 들여 전체농경지의 1%인 GAP인증비율을 2018년까지 10%대까지 높여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세종시는 GAP을 늘리기 위해 2016~2018년 약 1억원을 들여 인증도우미에게 수당을 줘 신청서 작성, 영농일지 관리 등 행정처리가 서툰 농업인들의 애로를 덜어줄 계획이다. 특히 7억2000만원을 들여 GAP인증을 받은 삼광 벼 재배농가에 조곡 40㎏ 1포당 3000원의 장려금도 준다.
농업분야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평가 때 GAP인증자에게 점수를 더 주고 GAP인지도를 높일 소비자 홍보·교육은 물론 차별화할 수 있는 포장재 개발, 판촉활동 등 소비활성화대책도 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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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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