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하계U대회 외국인 선수단들의 인기 문화관광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전통문화관은 한복·소리·악기를 함께 선보이는 가야금병창 공연과 함께 굴렁쇠, 제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또 아름다운 무등산을 배경으로 꽃타령, 새타령, 오나라 등 가야금병창 공연과 함께 진도 아리랑 배우기, 가야금 연주해보기 등 전통문화를 보고 배우고 즐기는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통문화관은 팸투어가 진행되는 오는 15일까지 외국인 선수단과 시민·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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