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들의 값진 땀이 메달로 이어지기를”
“대회 마지막까지 부상자 없이 좋은 결실 맺길”
[아시아경제 노해섭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후 광주하계U대회 선수촌을 방문해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부임원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또한, 광주시 대표선수단은 총 28명(임원6, 선수 22)이 선발돼 전 세계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된다.
지난 5일 광주시 출전 선수 중 첫 금메달을 획득한 도시철도공사 소속 유도 김성연 선수(70kg)를 선두로 양궁의 기보배, 최미선, 육상의 김덕현, 김국영, 배찬미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한국의 종합 3위 달성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윤 시장은 한국선수단 본부임원과 광주대표선수들을 만나 “광주U대회를 값진 땀으로, 메달로 빛내주는 선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회 마지막까지 부상자 없이 좋은 결실 맺기를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윤 시장은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열린 기계체조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고, 8일에는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기보배 선수 출전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