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한반도 통일 문제에 관심 있는 해외 신진학자와 공무원 18명이 다음달 1일부터 열흘간 통일부가 주최하는 '통일아카데미'에 참석한다.


통일부는 29일 "통일부는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국제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한반도 통일 문제에 관심 있는 해외 신진학자 및 공무원 대상 초청교육을 7월1일~10일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청교육에는 미·중·일·러·EU 등 전세계 12개국에서 정부 관계자 및 신진학자 18명이 참가하며, 강의 및 토론, 현장체험, 학술세미나로 구성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아카데미 참석자는 대니얼 워츠 미 북한위원회 프로그램 담당관, 리팅팅 중국 베이징대학교 한국학 조교수, 나오코 구마가이 일본 국제대학 국제관계학 부교수, 크리스티나 보다 러시아 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소 아태연구센터 주임연구원 등이다.

이번 통일아카데미에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통일한국의 미래비전 ▲국제사회와 함께하는 통일준비를 주제로 깊이 있는 토론식 수업과 국내 저명학자 및 정부관계자 등과 함께하는 학술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 이들이 판문점, 남북출입사무소, 하나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등 체험교육도 병행하며 남북분단의 현실과 우리의 통일노력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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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신진학자 초청교육은 2013년 시작해 매년 주변국 공무원과 신진학자들의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일 외교차원에서 한반도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 지지기반을 확산해 나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통일부는 "앞으로 '해외 신진학자 통일아카데미' 사업을 지속·확대 발전시켜나감으로써 국제사회의 통일기반을 확충하는 명실상부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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