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동서식품은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7월부터는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커피믹스 패키지에 국보 제 287호인 백제금동대향로가 인쇄된 제품이 출고된다. 백제금동대향로는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대규격 전 제품 패키지에 적용된다. 동서식품은 백제금동대향로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유산들을 제품 패키지에 인쇄할 계획이다.
7월1일부터는 백제 유적 체험단인 우리 문화유산 탐험대를 모집한다. 공주, 부여 등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대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체험단에 선정된 인원들은 8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는 문화유산의 숨겨진 의미를 찾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백제금동대향로의 도상과 관련된 비밀을 찾으면 12월까지 매월 10명씩에게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3권 도서 세트가 증정된다. 당첨여부는 매월 13일 또는 14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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