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서 36곳 혁신형 제약 인증 연장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보건복지부는 1차 혁신형 제약기업 41개 업체 가운데 36개에 대한 인증을 연장했다고 26일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신약개발 등에 투자하는 제약사를 선정해 세제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주고있다.
1차 혁신형 제약기업에는 41개가 인증을 받았고, 지난해 2차로 5개 제약사가 추가됐다.
인증기간은 3년으로, 1차 혁신형 제약기업의 경우 올해 인증이 만료됨에 따라 이번에 다시 심의를 거쳐 36개 제약사의 인증기간이 연장된 것이다. 동화약품과 광동제약, 일동제약, 바이넥스, SK바이오팜 등 5곳은 재인증을 받지 못했다.
2차 혁신형 제약기업들은 2016년에 재인증을 받는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국가 R&D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고, 세제 지원 혜택이나 연구시설에 대한 부담금 면제, 연구시설 입지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돌아간다.
또 건강보험 약값을 결정할 때 우대하고 공공펀드 투자나 정책자금 융자도 우선 받을 수 있다. 정부의 인증 효과로 인해 국내외 투자유치와 기술·판매 제휴, 금융기관 자금조달 등도 유리하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다음은 재인증된 혁신형 제약기업 36개사.
◇매출 1000억 이상 제약사 =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국제약 ▲보령제약 ▲부광약품 ▲삼진제약 ▲셀트리온 ▲신풍제약 ▲안국약품 ▲유한양행 ▲일양약품 ▲종근당 ▲태준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CJ헬스케어 ▲JW중외제약 ▲LG생명과학 ▲SK케미칼
◇매출 1000억원 미만 제약사 = ▲건일제약 ▲대화제약 ▲삼양바이오팜 ▲에스티팜 ▲이수앱지스 ▲한국콜마 ▲한올바이오파마 ▲현대약품
◇벤처제약사 =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비씨월드제약 ▲바이오니아 ▲크리스탈지노믹스
◇다국적 제약사 = ▲한국오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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