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이날 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화과정 '한국경제 진단'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외에도 문 대표는 경제활성화법으로 분류되는 서비스산업발전법 처리와 관련해 "서비스산업 발전이나 그것을 통한 일자리 확대 부분은 우리 당이 극구 주장했던 것"이라며 "그 속에 담겨있는 의료영리화 그 부분을 경계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 부분 제외되고 나머지 부분은 문제가 없다고 지난번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동 자리에서 합의를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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