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아이디어팩토리 지원사업(총괄책임자 원용관 ·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평가에서 전남대학교는 ‘상상을 넘어 삶의 가치를 더하다’라는 비전 속에 그 동안의 사업수행역량(학생창업지원 실적·전문인력 및 공간 인프라)과 사업수행계획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남대학교는 이에 따라 앞으로 3년간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제조장비 및 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아이디어팩토리사업 총괄책임자인 원용관 교수(창업보육센터장)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한 아이템에 대해서는 사업화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