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올 여름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기대작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해외에서는 인기를 증명한 '스테디셀러' 게임의 출시 범위를 넓혀 입지를 다져간다는 계획이다.
2번째 야심작 '브레이브헌터 for Kakao'는 NHN스튜디오629가 개발을 맡았다. 출시 7일만에 구글 플레이 무료인기 앱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다양한 공격 패턴과 역동적인 카메라 시점을 적용했고 수준 높은 3D몬스터로 완성도를 높였다.
NHN픽셀큐브가 개발중인 '킬미어게인'은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퍼즐게임과 3D 리얼액션이 만난 '퍼즐액션 RPG'다. 한손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3매치 퍼즐과 3D액션이 만나 퍼즐게임의 묘미와 다이나믹한 액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NHN엔터의 일본법인 NHN플레이아트는 메신저 '라인'과 연계해 '요괴워치'와 '리락쿠마' 등 인기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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