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0대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도내 고등학생이라고 9일 밝혔다. 이 환자는 일부 언론에서 서울지역 고교생으로 보도됐었다.
B군의 아버지도 병문안 중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B군의 누나는 자택격리 중이며 의심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B군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동안 밖에 나간 적이 없고 A고교 학생, 교직원의 병문안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해당 지역교육지원청은 A고교와 협력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