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울산의 동서 교통축인 울산대교가 착공 5년 만인 1일 정식 개통됐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울산대교를 개통하고, 오는 10일까지 무료 운영한 후 11일부터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사 등 9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건설했으며 53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울산대교는 남구와 동구를 최단거리로 연결해 주민편익 증대 및 물류비용 절감, 지역 간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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