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그랜드동대문DF, 중소·중견면세점 특허신청서 제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그랜드동대문DF는 1일 서울 시내면세점 중소?중견기업 부문 특허권 신청서를 관세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랜드동대문DF는 대구 시내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그랜드관광호텔이 100% 지분 출자한 기업이다.
조성민 사장은 "전국 6개 지역 중소면세점 사업자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운영 경험 확보, 풍부한 브랜드 유치 경험 및 독자적인 MD 능력 등 검증된 사업 역량을 갖추고 있어 중소 면세점 사업자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고 있다"며 "특히 동대문 지역 상권이 더욱 활기를 띠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협력이나 관광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랜드동대문DF가 면세점 입지로 선정한 곳은 동대문 '헬로APM' 건물로,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동대문시장 및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인접해 있다. 총 면적은 5940㎡ 규모로, 이 건물의 5층, 6층, 7층 3개 층 전체는 면세점 판매장으로, 9층은 보세창고 및 사무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자 선정 심사 기준은 ▲관리역량 및 경영능력 ▲관광인프라 등 주변 환경 요소 ▲경제·사회 발전 공헌도 ▲상생협력 노력 정도 등이다.
그랜드동대문DF는 이같은 심사 기준에 맞춰 자사의 경쟁력을 이날 입찰 신청서와 함께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담았다. 사업계획서에는 6개 지역 중소·중견 시내면세점 중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 1위를 기록한 대구 시내면세점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과 인적·물적 인프라, 면세점 부지로 선정한 동대문 지역의 강점, 이밖에 구체적인 사업 계획 등이 담겨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