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답동 마중물복지협의체 회원들 개인 당 1만원씩 부담, 어려운 이웃 밑반찬 만들어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동주민센터(동장 강형구)는 22일 결식우려가 있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배달사업을 시작했다.


밑반찬 배달사업은 둘째·넷째 금요일 등 두차례 마중물복지협의체(위원장 오천수)위원 17명이 개인당 1만원씩 부담, 부식재료를 직접 구입, 동 주민센터 구내식당에서 가정식 반찬(1회 3찬 이상)을 직접 조리한 후 가정방문해 전달해 드리면서 안부까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지원대상자는 홀몸어르신 중 상대적으로 음식조리가 어려운 남성 어르신 10명을 우선 선정, 긴급구호대상자는 물론 6개월 단위로 대상자를 교체하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강형구 용답동장 등 마중물복지 협의체 위원들

강형구 용답동장 등 마중물복지 협의체 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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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앞으로 조리할 때 다문화가정도 초청, 고유 음식 만들기와 나눔을 통해 공동체 문화형성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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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수 용답동 마중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밑반찬 배달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체 형성은 물론 영양가 있는 제철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어 호응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마중물복지협의체의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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