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리미엄 파트너 참여, 선수촌 등 대회 소요 전자제품 지원 "
[아시아경제 노해섭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전자부문 공식 후원사로 삼성전자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대회 최상위 후원등급인 ‘글로벌 프리미엄 파트너’로 참여, 선수와 국제심판이 머무르는 선수촌 등에 필요한 에어컨을 비롯 TV, 냉장고, 컴퓨터,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 8종 9,000여대를 현물로 후원한다.
지역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후원을 결정한 삼성전자는 이번 광주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젊은 대학 선수들에게 글로벌 톱 브랜드로써의 우수한 제품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장현 조직위원장은 “세계 디지털 분야 선도 기업으로,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삼성전자가 후원사로 참여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광주U대회가 역사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동반자로써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광주U대회 조직위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재까지 총 30여개의 공식 후원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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