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전구로 교체된 쌈지길 연등 (사진=서울시)

▲ 친환경 전구로 교체된 쌈지길 연등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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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올해 서울 연등축제는 LED·태양광 전구로 치러진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 연등 축제에 사용되는 전구를 에너지 효율이 낮은 백열등에서 고효율 LED ·태양광(햇빛 발전)전구로 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광화문~남대문·인사동~삼청동 공원거리에 설치된 총 8000여개의 연등 중 절반인 4000여개 연등 전구는 기존 백열전구(10W)에서 LED(3W)로 교체됐다.


또 동국대학교 정각원·강서구 보광사·종로구 삼각사에는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해 빛을 내는 태양광 연등도 5550개 설치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야외 설치 연등의 전력소비량을 7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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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해 불교계(조계종·태고종·원불교)와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 에너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희정 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불교계와 협력하여 매년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 연등을 친환경 고효율 LED 전구와 태양광 전구로 교체하게 됐다"며 "앞으로 모든 연등과 사찰 내 조명을 바꿀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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