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정책부처, 공공기관, 민간연구기관 등 90여개 기관에서 430여명이 참석해 개최 이래 최대 참가 규모를 기록했다.
오후에는 통계청 승격 25주년을 기념하는 '정책맞춤형 국가통계 작성을 위한 통계청의 역할'을 비롯해 중소기업 통계생산, 빅데이터, 부동산 통계 등 11개 전문세션이 진행됐다.
박형수 통계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더불어, 국가정책의 신뢰도를 높여주는 국가통계의 역할을 설명하고, 민관 협치의 시너지를 높여 국가통계를 발전시킬 필요성을 강조했다.
통계청과 한국은행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통계정책과 통계확충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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