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사상 최대 실적을 낸 도요타가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후한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도요타는 14일 공개한 2014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 경영 보고서에서 사외이사 등을 제외한 등기임원 12명에게 총 8억8500만엔(약 81억819만원)의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인당 지급액은 7380만엔으로 지난해보다 45% 늘었다. 이들의 평균 보수는 5460만엔으로 전년보다 20%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다음달 1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앞서 발표된 도요타의 2014회계연도 순익은 2조1730억엔으로 19% 증가했다. 일본 기업이 한해 순익 2조엔을 돌파한 것은 도요타가 처음이다. 2015회계연도 순익은 2조2500억엔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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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2014회계연도 매출은 27조2340억엔, 영업이익은 2조7500억엔을 기록했다.

도요타는 지난달 정규직 직원들의 기본급을 일괄적으로 4000엔 인상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1993년 이후 최대폭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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