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종 한화 방산부문장(왼쪽)이 13일 서울 장교동 사옥에서 열린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와의 자전거 국토종주 업무협약식에서 백상현 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태종 한화 방산부문장(왼쪽)이 13일 서울 장교동 사옥에서 열린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와의 자전거 국토종주 업무협약식에서 백상현 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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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화는 13일 서울 중구 장교동 사옥에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MIZY)와 자전거 국토종주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는 '한화 자전거 국토종주-다름의 동행, 평화를 달리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서울 광나루를 출발해 부산 낙동강 하구둑까지 총 633km의 거리를 9박10일 일정으로 자전거 국토종주로 진행한다.

한화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방산기업으로서 사회적 배려자인 비이주배경청소년(탈북다문화 청소년)들이 국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게 함으로써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이주배경청소년과 비이주배경청소년 20여명이며 한화 임직원 60명은 각 구간별로 청소년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행사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9박10일 중 3일은 한화사업장 견학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농촌봉사활동, 평화의 벽화 그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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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한화는 자전거 국토종주에 앞서 오는 7~8월경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인천 아라뱃길에서부터 뚝섬까지 자전거 타기 1일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종 한화 방산부문장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적 인식이 중요하다"며 "자전거 국토 종주를 통해 다양한 성장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더불어 우리 강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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