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은 전통 한국음식과 퓨전 조리법이 결합된 한식 레스토랑 'PLENA127(플리나127)' 1호점을 중국 상하이 중심가인 창닝구에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수그룹 관계자는 "중국 진출 패러다임이 제조업에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중국과 아시아 소비자를 고려해야 하는 전략적 융합이 필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이수그룹은 2012년 중국 타이창(太倉)시에 이수화학 중국 공장을 설립했고 2013년부터 스마트폰 인쇄회로기판 생산기지인 이수페타시스 후난을 운영 중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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