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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비파와인 주류면허 획득~소비자들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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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황금비파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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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완도황금비파, 공식행사 만찬주로도 최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완도황금비파가 비파와인으로 변신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13일 군에 따르면,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수만)에서 지난 1월, 국세청으로부터 주류면허를 득하여 현재 본격적인 홍보활동 및 판매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완도비파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향토산업육성 공모사업’과 농촌진흥청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완도군에서는 지역특화작목으로 꾸준히 비파산업을 집중 육성해 왔다.

겨울에 꽃을 피우는 생명력이 강한 과수인 비파는 예전부터 약용나무로 잘 알려져 있어 “비파나무가 자라고 있는 가정에는 아픈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항산화, 피로회복 등의 효능을 갖춘 웰빙식품이다.
또한, 비타민A와 폴리페놀 등 기능성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갈증을 없애고 폐질환, 기침, 아토피질환에도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완도황금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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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에서 출시한 비파와인제품은 은은한 황금빛깔과 날씬하고 긴 용기에 담아 보기에도 세련되고 맛 또한 부드럽고 달콤하여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비파와인 주류면허는 비파농업의 판로확대 및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유통망 확대 및 홍보를 위해 각종 공식행사 및 중국 등 해외바이어 초청 만찬주로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 자연그대로’무농약으로 재배되는 완도황금비파는 높은 영양소와 안전한 먹거리로 중국, 일본 등지에서 대중적인 웰빙과실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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