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일 평균 방문객 대비 30% 가량 늘어…면세점도 好 好
이는 지난 4월 일평균 방문객(6만6000명) 대비 30%가량 늘어난 것으로 지난 9일에는 9만9000명, 10일 9만3000명, 11일 6만5000명이 다녀갔다.
또 아쿠아리움과 시네마의 경우 각 일 평균 2000명, 1만명이 넘는 고객들로 북적였으며, 아쿠아리움 앞 푸드코트 ‘왕궁’의 경우 9일과 10일 양일간 매출이 50% 이상 증가되는 등 호황을 누렸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 본부장은 "고객 여러분 성원에 힘입어 3일간의 무료 관람 초청 행사를 끝내고 12일 정식으로 재개장을 하게 됐다”며 “이번 아쿠아리움과 시네마의 재개장으로 2만~3만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추가로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직원 및 현장 근로자 재고용을 통해 2000여개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네마에서도 재개장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어른이날 이벤트’를 진행해, 영화티켓 구입 후 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상에 업로드하면 ‘청소년 요금’으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권을 지참한 고객에게 무료로 팝콘도 증정한다.
이밖에 아쿠아리움과 시네마 재개장으로 푸드코트 ‘왕궁(총 21개 코너)’의 ‘혼젠(회전초밥)’ ‘화덕피자’ 등 6개 코너와 시네마 내에 위치한 ‘매드포갈릭’도 순차적으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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