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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희, 따귀 맞고 쫄쫄이 입고…호된 신고식에도 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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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광희.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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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에 합류한 광희가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9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을 통해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광희가 기존 멤버들과 함께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스타킹을 머리에 쓰거나 깔창 따귀를 맞는 등 멤버들과 함께 신고식을 치르며 돈독한 정을 쌓아갔다.

마지막 미션은 개구기(입을 벌리게 하는 기구)를 끼고 쫄쫄이(몸에 딱 달라붙는 옷) 의상을 입고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을 사오는 것이었다.

특별 제작된 꽃무늬 쫄쫄이를 입은 광희는 문을 나서자마자 부끄러운 듯 연신 웃음을 보이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안녕하세요" "식스맨입니다" "'무한도전' 촬영 중이에요"라며 반갑게 인사를 전했고, 시민들은 광희의 의상에 폭소하면서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패스트푸드점에 도착한 광희는 미션대로 개구기를 낀 채 음식을 주문했다. 가게 주변으로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시민들은 "제아에서 광희가 최고에요" "광희가 제일 좋아요" "잘생겼어요" 등의 찬사를 보냈다.

광희는 정말 기뻐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유재석은 어딨어요?"라고 묻는 질문에 광희가 "저쪽이요"라고 대답하자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곳으로 몰려갔다. 그 모습을 본 광희는 탄식을 하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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