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마감]주식·통화 동반 약세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7일(현지시간) 인도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했다.
인도 뭄바이증시의 센섹스지수는 전일 대비 0.44% 하락한 2만6599.11에 거래를 마쳤다. 센섹스지수는 올해들어 3.7% 하락했다.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글로벌 주식·채권 가격이 동반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인도 주식시장에서 발을 빼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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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통화인 루피화 가치는 최근 20개월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루피화는 이날 장중 한 때 달러당 64.25루피에 거래됐다. 인도 국채 10년물 금리는 8bp 상승한 7.97%를 기록했다.
JP모건체이스의 애드리안 모왓 신흥시장 주식 담당 스트래티지스트는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가 투자자들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데다 최근 유가가 강하게 반등하면서 인도 주식시장에서 투자금 이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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