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손인춘 새누리당 의원은 7일 건강상의 이유로 제20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손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국회의원에 선출되고 4개월 후 경기 광명을(乙) 당협위원장을 맡아 총선 후 와해됐던 조직을 추스르며 대선과 지방선거를 치렀다"면서 "이제 당협위원장 자리를 내놓고, 총선에도 불출마하겠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는 말처럼 승리에 기뻐하며 성과에 도취돼 있던 순간 제 몸에는 조금씩 이상이 왔다"면서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간단한 수술과 일정기간 요양을 필요로 하는 질병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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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의원은 "지역 숙원사업에도 나름 역량을 쏟은 결과 광명시흥지구와 소하동 개발문제, 가구 공룡 이케아로 촉발된 광명역세권 교통대란 및 소상공인 생존권 문제 등도 조금씩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저보다 더 훌륭하신 분이 광명으로 와서 더 많은 발전을 이루어 낼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에선 강창희 이한구 의원이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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