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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전 사장 글로벌 품질경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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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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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글로벌 품질경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3일 한국품질경영학회는 '2015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자로 조 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1988년부터 품질경영 활동과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조 사장은 품질경영시스템을 정착시켜 세계 최고수준의 고품질 전력공급으로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글로벌 품질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학회측은 설명했다.

한전은 이 같은 품질경영방침에 따라 작년부터 사내 제안왕제도와 품질명장제도 등을 도입했고, 정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4년도 전국품질분임조 대회에서 단일 기업으로는 최다인 21개 품질분임조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전력기자재 품질 최우수등급 획득 10개 제작사에 감사패를 수여해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시공품질 우수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KEPCO 품질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한전은 품질경영 활동과 함께 경영혁신과 자구노력을 통해 2013년 6년만에 흑자로 전환, 지난해에는 2년 연속 흑자와 7년 만에 순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조 사장은 "한전이 빛가람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는 시점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바탕으로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등 전력산업의 신성장동력을 발전시켜 미래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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