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까지 11개 분야 834개소 국가안전대진단 완료 목표"
"12일 현재, 총 834개소 중 590개소 점검완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4월 30일 완료를 목표로 11개 분야 834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내실 있는 정밀진단을 위해 안전 관련분야 전문직 공무원과 가스협회, 전기안전공사 등과 17개 반 48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834개소 중 70.7%인 590개소를 점검완료 하였으며, 점검결과 41건은 현장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22건에 대해서는 추경 또는 2016년 본예산을 확보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직 점검 전인 시설물에 대해서는 4월 30일까지 안전대진단을 완료 할 계획이다"며 "추가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진단을 실시해 재난재해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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