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오는 10일까지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반은 폐기물 보관 상태 및 처리 절차가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와 폐기물 운반 방법 및 차량의 적정성, 폐기물 보관 기간 준수 여부 및 보관시설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남구는 지도·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를 일삼은 업체에 대해서는 사회질서 확립 차원에서 엄벌하는 등 엄중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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