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하이스코와 합병하면 해외스틸서비스센터(SSC)와 차량경량화라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사업부가 추가돼 기본 체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올해 예상 순차입금 비율도 74%에서 합병후 72%로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특수강 투자와 현대종합특수강 인수, SPP율촌에너지 인수 추진으로 제품 구색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경쟁력은 충분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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