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한국 대비 높은 수준(4% 이상)의 배당률을 보여 매력적인 투자수단이다. ‘한국투자 중국고배당 인컴솔루션펀드’는 5년 이상 중국본토 리서치 업무를 수행해 온 한국운용 상해리서치사무소에서 구성한 30~50여개 투자대상에서 다시 20여 개의 핵심 중국 고배당 종목을 엄선해 투자한다.
특히 중국 시장하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스프레드 매도 전략을 활용해 배당 수익과 인컴 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김병규 한국투자신탁운용 IS본부 상무는 “최근의 중국의 주가급등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탈이 양호하고 지속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을 선별하여 장기투자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다”며 “중국의 국영기업들은 중국정부가 재정지출을 위해 국영기업의 배당을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어 배당률이 높은 편이며 중국 정부로부터 독과점적인 시장지위를 부여 받은 기업들도 많아 고배당 주식에 장기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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