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랄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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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전 세계적으로 25만명의 고객이 오랄비의 블루투스 칫솔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2015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가진 미 경제매체 쿼츠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코헨 오랄비 브랜드 매니저는 "25만여명의 고객이 적어도 일 주일에 한 번씩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된 블루투스 전동칫솔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랄비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블루투스와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전동칫솔을 출시했다. 자체 앱을 통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으며, 개인에 최적화된 칫솔질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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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제품이 지난 2014 MWC에 첫선을 보였을 때만 해도 많은 이들이 제품의 유용성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칫솔에까지 블루투스와 IoT같은 최첨단 기술을 적용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었다. 쿼츠 역시 "비웃음을 살 만한 물건"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번 제품의 성공을 통해 오랄비는 전동칫솔 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하게 됐다. 향후 오랄비는 블루투스 전동칫솔 고객의 데이터를 총합, 좀 더 심플한 새 칫솔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서드파티 앱 업체들이 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줄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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