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승주읍(읍장 윤태상) 서정마을회관에 전남대 치과대학 의사 및 인턴실습생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지난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 무료치과치료봉사에 나섰다.
"승주읍 서정마을회관에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승주읍(읍장 윤태상) 서정마을회관에 전남대 치과대학 의사 및 인턴실습생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지난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 무료치과치료봉사에 나섰다.
서정마을에서 봉사를 하지만 서정마을 주민 뿐 아니라 치과치료를 희망하는 읍민은 누구나 진료를 받았다.
현재 승주읍에는 치과병원이 따로 없어서 치과치료를 위해서는 순천시내로 나가야 해서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날 마을주민들이 봉사단원들의 식사대접에 부담스러워 하실까봐 봉사단이 직접 취사도구며 먹거리를 가지고 와서 스스로 식사 준비를 하여 마을 주민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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