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는 매년 2월과 8월 예산과 결산기준으로 재정운용 상황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일반회계의 세출분야별 편성비율은 사회복지 분야가 37.25%(5836억원)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타 분야 13.65%(2139억원) ▲수송 및 교통 9.07%(1421억원) ▲문화 및 관광 8.71%(1365억원) 순이다.
복지예산의 경우 부문별로 ▲보육 2534억원(43.4%) ▲노인ㆍ청소년 1887억원(32.3%) ▲기초생활보장 634억원(10.9%) ▲취약계층 490억원(8.4%)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예산편성에 따라 계획적인 예산집행과 효율적인 재원운용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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