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지하드 존’의 본명은 ‘무함마드 엠와지’이며 쿠웨이트 태생으로 영국 런던에서 자란 27세 전후의 남성이다.
그의 지인들은 엠와지가 대학을 졸업하고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온 뒤 극단주의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엠와지는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전공한 뒤 2012년 시리아로 건너가 IS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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