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과의 베드신에 "감정교감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순수의 시대' 강한나가 신하균과의 베드신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강한나는 "민재 역의 신하균과의 감정신이 가장 힘들었다"며 "단순한 베드신이 아니라 순수한 두 남녀로서의 모습이라고 생각해 감정 교감이 보여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한나는 "두 인물의 감정이 신에 녹아날 수 있을까를 유심히 생각하고 고민했다"며 "표현을 잘해야 감정도 잘 보일 수 있으니까 베드신에 대한 부담이 없지 않았다.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일 수 있게끔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 난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로, 다음달 5일 개봉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