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남자 유도의 안창림(21·용인대)이 뒤셀도르프 그랑프리 73㎏급에서 동메달을 땄다. 독일 뒤셀도르프의 미쓰비시 일렉트릭 홀에서 22일(한국시간) 열린 대회 남자 73㎏급 결승에서 동메달 결정경기에서 세계랭킹 3위의 빅토르 스크보르토프(UAE)를 업어치기 절반으로 이겼다. 준결승에서 오노 쇼헤이(일본)에게 허벅다리걸기 절반으로 패한 아픔을 달래며 지난 6일 도쿄 그랜드슬램에 이어 연속 동메달을 수상했다. 스크보르토프는 물론 4회전에서 세계랭킹 2위의 사기 무키(이스라엘)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꺾으며 자신감도 얻었다. 안창림은 전일본학생선수권 73㎏급을 제패한 기대주다. 일본의 귀화 제의를 뿌리치고 태극마크를 달아 지난해 제주 그랑프리에서 시니어 무대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기대를 모은 남자 81㎏급의 왕기춘(양주시청)은 2회전에서 네마냐 마즈도프(세르비아)에게 누르기 한판 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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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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