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삼성역 인근에 최고 20층 관광호텔 건립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2호선 홍대입구역과 삼성역 인근에 각각 최고 20층 높이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동교동 160-5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과 강남구 대치동 995-16 일대 관광숙박시설 건립 계획안을 가결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과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을 적용하여 대상지의 용적률을 완화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마포구 동교동 160-5 일대 2302.1㎡ 터에 지하 5~지상 20층, 총 340실을 갖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을 적용받아 용적률은 832.67%, 건폐율은 60%가 적용됐다.
사업지는 홍대입구역 1번 출구와 가깝고 서교로와 접하고 있어 교통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도건위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서교로변과 양화로변은 공개공지로 조성하도록 했다. 또 관광객들이 많은 지역임을 감안해 1층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도록 했다.
강남구 대치동 995-16 일대에는 지하 3~지상 20층, 총 277실을 갖춘 관광호텔이 건립된다. 사업지 면적은 1485㎡이며 용적률은 637.86%, 건폐율은 41.07%가 적용됐다. 2호선 삼성역과 코엑스, 무역센터 등과 가깝고 인근에 업무지구가 형성돼있어 호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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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1천만 시대에 발맞춰 부족한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국내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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