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박윤하에 "토이 객원보컬 해달라" 러브콜에 양현석 하는 말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유희열이 'K팝스타' 오디션 참가자인 박윤하에게 토이 객원보컬을 해달라고 러브콜을 보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은 기습 배틀 오디션 평가전을 위해 안테나뮤직에 모였다.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등 심사위원들은 박윤하, 정승환, 이진아를 각각 기습배틀 주자로 내세우며 회사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다.
JYP의 대표로 나온 박윤하는 특유의 맑고 깨끗한 창법으로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다던 박윤하는 처음 듣는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창법과 뛰어난 곡 소화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러자 양현석은 "박윤하 양은 알앤비를 부르기에는 목소리가 아깝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윤하는 대형 출판그룹 민음사의 회장인 박맹호의 손녀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민음사는 1966년 설립된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이다.
한편 이날 '기습 배틀 오디션'에서는 YG의 대표로 나온 정승환이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무대로 1위를 차지했다.
박진영은 정승환의 노래를 들은 후 "어떻게 저렇게 감정을 잡지?"라며 "고등학교 3학년이라기에는 너무 깊이가 있다. 너무 고민이 많은 감정이라서 이해가 안 될 정도다. 이런 감정은 가르칠 수 없는 감정"이라고 극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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