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양정원 사진유포에 목격담까지 "팔짱끼고는 '나 전현무야 봐주세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양정원과의 열애설을 해명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데이트 현장을 목격했다는 네티즌들의 증언이 화제다.
이 네티즌은 '한국 나와 있는데 오늘 저녁 코엑스에 영화 보러 갔다가 전현무 봤다'라며 '여자친구인지 전현무한테 팔짱끼고 팔랑거리며 걸어왔다. 근데 너무 웃긴 게 전현무는 가리려고 가린다는 게 그 사람 많은 코엑스몰안 밤중 눈에 확 띄게 더블버튼 정장에 얼굴 반 가리는 검은 선글라스 끼고 고개는 어정쩡하게 숙였다. 눈치 보며 걷다가 스티커 사진 찍는 숍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 엄청 의식하더라. 근데 그 모습이 나 전현무야~ 나 데이트 중이야~ 좀 봐 주세요 하는 것 같아서 얼마나 웃긴지 신랑이랑 엄청 웃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0월 JTBC '러브 싱크로'에서 만난 전현무와 양정원은 방송 출연을 계기로 가까워졌다. 당시 양정원이 이상형으로 전현무를 꼽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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