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9일 2016년 국고지원 건의를 위한 지역현안사업 발굴을 위한 실과소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건강과 치유 그리고, 휴양의 명품 힐링산업 추진을 위해 보림사 명상체험관 건립, 아토피 등 환경성 피부질환 치유전문센터 조성과 휴 테마공원 조성사업, 천관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정남진 허브 힐링파크 조성사업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주민 소득증대 연계사업으로 황칠나무 6차 산업화 단지 조성사업, 지역별 맞춤형 소득작물 육성사업 그리고, 참나무 특용자원 사업화 조림사업, 참굴 양식방법 개선사업 등을 발굴했다.
특히, (구) 장흥교도소 부지에 호남권 솔로몬 Law Pak 조성 사업과 탐진강 관광명소화 사업 등도 신규사업으로 건의키로 했다.
이날 김성 군수는 “도와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에 타당성과 사업추진 의지를 적극 설명해 2016년 국고 건의사업이 국가재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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