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조석래 효성 회장이 장남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장남 보유 계열사를 사재를 털어 인수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달 31일 계열사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의 자회사인 갤럭시아디바이스 주식 100%(447만2000주)를 8억9440만원에 매입했다. 주당 매입단가는 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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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디바이스는 효성그룹의 휴대폰 터치패드 제조업체로 조 회장의 장남 조현준 사장이 지분 35.02%를 보유, 최대주주로 있다. 갤럭시아컴즈의 100% 자회사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49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내 현재 자본잠식 상태다. 자본잠식 상태인 부실업체를 사재를 털어 인수한 것은 모 회사인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해석하고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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