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이를 위해 사업의 타당성, 중복투자, 조도 표준안 마련 등을 위해 관련부서가 참여하는 1ㆍ2차 검토보고회를 거쳐 모두 520억원이 투입되는 종합계획을 최근 수립했다.
또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올해 1만3266개 등 향후 4년간 4만7040개의 가로등ㆍ보안등ㆍ공원등ㆍ경관등을 기존 나트륨등에서 LED등으로 교체 또는 신설한다.
휴가나 외유 등으로 거주자가 장기간 출타 중인 빈집 보호를 위해 타이머 등을 대여하는 '스마트 안전등불사업'을 시행하고 건물이나 버스정류장을 환히 밝힐 수 있도록 LED건물번호판사업과 친환경 버스정류장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건사고가 많은 구도심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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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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