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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당국, 실종된 에어아시아 잔해·희생자 발견 확인

최종수정 2014.12.30 16:58 기사입력 2014.12.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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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에어아시아 여객기 QZ8501의 실종 3일째인 30일(현지시간) 자바해 인근에서 잔해들과 희생자들이 발견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조코 무르잣모로 인도네시아 교통부 항공국장 대행은 이날 자바해 인근에서 발견된 붉고 하얀 색의 물체가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수색 지점에서 발견된 잔해들에서 에어아시아 편명을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또 교통장관이 곧 현장으로 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어아시아기 실종 지점 인근에서 희생자들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인도네시아 공군의 드위 푸트란토 사령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에어아시아 실종 여객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잔해 10여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발견 지점은 실종기가 마지막으로 레이더에 포착된 곳에서 10㎞ 떨어진 곳이다.
푸트란토 사령관이 공개한 사진 10장에는 실종기의 것과 유사한 비상탈출용 슬라이드와 기체 출입문, 정사각형 상자 잔해들이 바다 위에 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수색 항공기에 취재차 탑승한 AFP 사진기자도 구명정과 구명조끼, 오렌지색 튜브 등 잔해 추정 물체들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한국인 3명을 포함해 총 162명을 태운 에어아시아 소속 QZ8501 여객기는 지난 28일 오전 5시35분께 수라바야 주안다 국제공항을 떠나 8시30분께 싱가포르에 착륙할 예정이었으나 이륙 42분 만에 교신이 끊긴 채 실종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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