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김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 지난 11월 20일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2015 나눔캠페인' 모금 금액이 12월말 현재 25억 8000만원을 넘었다.
"12월말 현재 25억 8000만원으로 자체 목표액 대비 129% 달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 지난 11월 20일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2015 나눔캠페인' 모금 금액이 12월말 현재 25억 8000만원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장흥로타리클럽, 님프만이불커텐, 삼성전자, LD마트,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8지역, 장흥건축사회, 김규탁 치과, 장흥군전자상거래협의회, 장흥군약사회, 유진수산, 원앤식스 커피전문점 등 지역 내에 많은 기관과 단체, 기업들이 성금과 생필품 기탁에 동참했다.
특히, 장흥군 산하 공직자들은 12월 전직원 급여의 1%(15백만원)와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는 한사랑 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장흥군은 2014 나눔캠페인에서도 성금모금 운동에 적극 참여해 최우수군에 선정되어 시상금으로 저소득가정 물품지원사업, 집수리사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