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조정민, 사랑스러운 트로트 여신 '2015년 기대주'

조정민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신예, 가수 조정민이 매혹적인 무대를 꾸몄다.

조정민은 25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본인의 곡 '곰탱이'를 불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무대에서 조정민은 고급스러운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특히 눈에 띄는 예쁜 외모로 남심을 흔들었다.

조정민의 타이틀곡 '곰탱이'는 미디움 템포의 세미 트로트곡으로써, 제목만큼이나 사랑스러운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조정민은 '트로트엑스'에 출연해 '광진구 고소영'으로 불리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노래 실력 또한 출중해 2015년 가장 기대되는 트로트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로이킴, 박보람, 주영, 레드벨벳, 소년공화국, 빅플로, 제스트, 조정민, 샤넌, 러블리즈, 순정소년 등이 출연해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