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4년 식품안전업무 평가’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분야에서 기관상 표창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올해 평가에서는 남도좋은식단 홍보?교육 추진 실적, 음식문화개선 지역협의체 구성 등 11개 지표 36개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단법인 외식업 해남군지부에서 2005년부터 관내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을 초청해 추진한 노인위안경로잔치 등 시책사업이 높게 평가되었다.
박철환 군수는 “차별화된 문화관광 정책과 스포츠마케팅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 우리 군 특성상 위생과 관련된 업무가 중요한만큼 식품안전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와 해남만의 독특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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