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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ZTE, '음성인식' 특화 신제품 '스타2' 공개

최종수정 2014.12.19 08:31 기사입력 2014.12.1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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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ZTE가 신제품 '스타2'를 18일 발표했다. 목소리로만 휴대폰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스타2는 5인치 1080p 터치스크린이 장착됐다. 13MP 후면 카메라에 듀얼 LED플래쉬가 달려있다. 전면 카메라는 5MP다. 2.3GHz 쿼드코어 CPU 퀄컴 스냅드래곤 801 칩셋에 2GB 램, 16GB 내장 메모리를 지원한다. 4G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2300mAh,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탑재됐다.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애플리케이션(앱) 뿐 아니라 휴대폰의 모든 기능을 목소리로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앱을 열거나 닫고, 휴대폰 사용 중 다른 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사진 촬영, 음악 재생·정지, 잠금 해제 등이 가능하다.

운전 모드도 강화돼 더 안전하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GPS 내비게이션 조작이나 문자 답장, 통화 수신·발신, 음악 재생 등이 가능하다. 기기가 음성을 인식하는 데에는 약 1.2초가 걸리며 주변의 잡음에도 90%의 인식 성공률을 보인다. 가격은 2499위안(약 44만원)이다.

한편 ZTE는 중국에서 샤오미와 오포 등 새로운 중국 스마트폰 주문자생산(OEM) 기업들을 특허 침해로 제소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샤오미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에서 화웨이에 이어 4위에 진입했다. 이 두 회사들의 차이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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