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기업 진출로 달아오른 평택, 라마다호텔 분양으로 화룡정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평택시 대규모 개발호재들로, 가파른 성장세에 부동산시장도 활기를 띠며 수익형부동산 1순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평택은 기업도시로 변화를 갖춰가고 있다. 평택에는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들이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들어설 고덕산업단지는 평택시 고덕면에 조성중인 ‘고덕산업단지’(395만㎡ 규모)는 삼성전자가 15조 6000여억원을 투자해 201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평택진위산업단지를 조성해 2017년 가동예정으로 최대 5천여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평택시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수도권고속철도 KTX(수서~평택) ‘지제역’(가칭) 예정되어 있어, 평택에서 강남 수서까지는 약 18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평택항은 국내 항만 중 물동량 증가율 1위, 최근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량 1위의 수도권 및 중부권의 국제 관문항이자 중국과의 최단거리 교역항으로 연평균 52만여명의 해외투숙객 수요밀집지역이다.

최근에는 평택시의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본격추진하여, 4조7천억원의 경제파급효과와 3만 4천명의 고용창출효과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스코와 두산이 세계 대규모인 360mw급 연료전지발전소조성에 참여할 예정이고 투자규모만 약 2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 계획되어있다.

향후 동남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 이전으로 비즈니스, 관광뿐만 아니라 미군들의 수요까지 예상된다. 평택지역 부동산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규제 완화와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시중자금이 부동산 시장에 빠르게 유입되면서 안정적인 수입이 가능한 평택 수익형호텔에 문의를 해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평택시의 숙박시설은 소규모의 노후화된 호텔이 주를 이루고 있고, 인근의 숙박시설이 부족한 만큼 수익형호텔 의 최고의 입지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평택에 지어지는 평택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높은 수익률로 주목 받고 있다.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들을 타겟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평택은 50~100실 규모의 오래된 중소형 모텔급 호텔이 대부분으로 유명 브랜드의 특급호텔이 전무하다.

평택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분양형 호텔로 지하 4층~지상 18층 총 302개 객실로 구성되며, 연 15일의 무료 숙박과 전국 휴양지 호텔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 등이 있으며 18층 옥상의 하늘정원에는 야외 파티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고, 2016년 준공 예정이다. 평택라마다 앙코르는 신청금으로 지정호수 계약이 가능하다.
평택라마다

평택라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