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안내 처리율과 신청안내 방법(우편·유선·방문)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구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실제 지난 7월부터 시행한 기초연금은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소득·재산수준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어르신에게 매월 2만원∼20만원까지 차등지원 해주는 제도로서 부안군은 65세 이상 인구 1만5958명 중 83%인 1만3254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초연금 신규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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